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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깡철이’ 팀, 추석맞아 훈훈한 인사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입력 2013-09-17 11:28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깡철이에 출연한 배우들이 추석을 맞아 관객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개봉하기 전부터 ‘깡철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가져준 누리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제작됐고, 배우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훈훈한 추석 멘트를 건넸다.

극 중 곤 형제 중 동생 휘곤 역을 맡은 김성오가 첫 포문을 열었다. 그는 추석이 다가오는데 여러분 모두 가족들 만날 생각에 많이 설레시죠?”라고 묻자 형 상곤 역의 김정태가 당연히 설레죠,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라며 동생의 말을 받았고, 추석 때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

이어 엄마 순이 씨 역의 김해숙이 올 추석은 어깨가 축 처지셨던 분들에게 행복하고 힘찬 추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하고, 여기에 유아인이 10월, 영화 ‘깡철이가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멘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깡철이 배우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추석 인사를 마무리 했다.

영화 ‘깡철이에 출연한 배우들이 추석을 맞아 관객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 분)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2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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