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폴 골드슈미트에게 피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1회 홈런을 허용했다.
주자를 1루에 둔 류현진은 3번 타자 폴 골드슈미트를 맞아 초구 91마일 패스트볼을 통타당했다. 골드슈미트의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14호 피홈런이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8월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조니 곰스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14개의 피홈런 중 절반인 7개가 1회에 나왔다.
골드슈미트는 이번 홈런으로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했다. 애리조나가 이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1회 홈런을 허용했다.
주자를 1루에 둔 류현진은 3번 타자 폴 골드슈미트를 맞아 초구 91마일 패스트볼을 통타당했다. 골드슈미트의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다.
류현진이 폴 골드슈미트에게 피홈런을 허용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골드슈미트는 이번 홈런으로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했다. 애리조나가 이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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