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4시 50분~6시 30분)
■ 진행 : 김원규 아나운서
■ 출연 : 김용환 MBN 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리온의 캔들 특징은?
【 김용환 】
비석형 캔들로 역망치형 캔들 모양과 유사하다. 주가가 하락할 때 비석형 캔들이 나오면 상승 반전 신호로 보면 된다. 윗꼬리를 길게 단 모양으로 상단 매물벽을 소화시키며 상승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신호로 양봉일 경우 그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 앵커멘트 】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 김용환 】
월봉 상 20개월 선을 이탈하며 장기 추세 하락이 예상된다. 일봉 상 480일 장기이평선이 위치한 90만 8천 원을 이탈할 경우에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상단으로는 360일선과 240일 장기이평선이 위치해 있어 상승하더라도 강력한 모멘텀과 수급이 받쳐주지 않으면 뚫기 힘든 매물벽이 위치해 있다. 20일선을 이탈하며 일목균형표의 기준선까지 이탈한 상황이고, 전일 거래량이 실린 음봉 출연으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 앵커멘트 】
이 종목에 대한 전망 및 매매전략은?
【 김용환 】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했던 중국 법인의 실적이 7월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7월 중국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25% 증가했다. 상반기에는 유통 재고 소진과 마케팅비 부담 증가로 고전했으나, 이러한 조정이 마무리 국면이다. 중국의 영업이익은 3분기와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각각 24.3%, 239.3% 증가해 하반기 전체로는 58.7%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동사의 고성장이 매우 장기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강한 브랜드와 현지화 능력에 강점이 있고 소비자 침투율이 30%에 불과해 자연적인매출액 성장 여력이 크다. 향후 실적에 대한 개선 기대감은 있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발행한 CP를 오너 일가가 해결하라고 요구하면서 이에 따라 동양그룹은 과거 계열사였던 오리온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상황이다. 동양은 오리온 주식을 담보로 신용을 보강해 5,000억~1조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등 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손절가는 90만 5천원을 제시, 신규매수는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바이다.
■ 진행 : 김원규 아나운서
■ 출연 : 김용환 MBN 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오리온의 캔들 특징은?
【 김용환 】
비석형 캔들로 역망치형 캔들 모양과 유사하다. 주가가 하락할 때 비석형 캔들이 나오면 상승 반전 신호로 보면 된다. 윗꼬리를 길게 단 모양으로 상단 매물벽을 소화시키며 상승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신호로 양봉일 경우 그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 앵커멘트 】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 김용환 】
월봉 상 20개월 선을 이탈하며 장기 추세 하락이 예상된다. 일봉 상 480일 장기이평선이 위치한 90만 8천 원을 이탈할 경우에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상단으로는 360일선과 240일 장기이평선이 위치해 있어 상승하더라도 강력한 모멘텀과 수급이 받쳐주지 않으면 뚫기 힘든 매물벽이 위치해 있다. 20일선을 이탈하며 일목균형표의 기준선까지 이탈한 상황이고, 전일 거래량이 실린 음봉 출연으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 앵커멘트 】
이 종목에 대한 전망 및 매매전략은?
【 김용환 】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했던 중국 법인의 실적이 7월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7월 중국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25% 증가했다. 상반기에는 유통 재고 소진과 마케팅비 부담 증가로 고전했으나, 이러한 조정이 마무리 국면이다. 중국의 영업이익은 3분기와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각각 24.3%, 239.3% 증가해 하반기 전체로는 58.7%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동사의 고성장이 매우 장기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강한 브랜드와 현지화 능력에 강점이 있고 소비자 침투율이 30%에 불과해 자연적인매출액 성장 여력이 크다. 향후 실적에 대한 개선 기대감은 있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발행한 CP를 오너 일가가 해결하라고 요구하면서 이에 따라 동양그룹은 과거 계열사였던 오리온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상황이다. 동양은 오리온 주식을 담보로 신용을 보강해 5,000억~1조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등 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손절가는 90만 5천원을 제시, 신규매수는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