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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피소, 해당 경찰관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입력 2013-09-16 23:22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혁재 피소 사실이 알려졌다.

이혁재는 지난 2010년 ‘술집 폭행사건 합의 과정에서 경찰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해당 경찰관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전해졌다.

16일 인천지검과 인천지방경찰청 측은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사는 지난달 29일 이혁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며 A 경사는 고소장에서 이혁재가 허위 사실을 언론 인터뷰에서 말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알렸다.

고소장을 접수한 인천지검은 조사과에 사건을 배당하고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 A 경사와 이혁재를 불러 조사를 앞두고 있다.

A 경사는 이혁재와 인터뷰를 보도한 한 매체를 상대로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내용의 조정 신청을 4일 언론중재위원회에 낸 바 있다. 또 A 경사의 이혁재 사건 개입 의혹을 조사한 인천경찰청 감찰계는 A 경사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혁재 피소, 이혁재 피소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MBN스타 DB
앞서 이혁재는 7월 ‘경찰관 사건 개입 의혹을 제기한 자신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인천경찰청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자, 18일 의혹을 조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그의 진정을 받아들여 해당 경찰관에 대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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