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횡단보도에 서 있던 보행자 레미콘 트럭에 치여
입력 2013-09-16 22:20 
오늘(16일) 오전 10시쯤 서울 신길동 한 횡단보도에서 59살 이 모 씨가 몰던 레미콘 트럭에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가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를 기다리던 64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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