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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회장 귀국, 추징금과 쟁점에 대한 공식 입장 밝힐 예정
입력 2013-09-16 21:55  | 수정 2013-09-16 22:25
김우중 전 회장 귀국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16일 오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중 전 회장은 한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 전직 임원들 및 변호사들과 협의해 약 23조원에 달하는 추징금과 장남, 삼남이 대주주와 소유주로 알려진 국내외 골프장 등 쟁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정부가 공무원 외에 일반인에 대해서도 추징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김우중 법을 입법 예고한 것에 대해 본인이 직접 대응키 위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우중 전 회장 귀국, 김우중 전 회장 귀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SBS 뉴스 캡처
귀국한 김우중 전 회장과 당시 임원들은 2006년 분식회계 혐의로 모두 22조9460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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