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극중 역할과 다른 실제 모습에 대해 밝혔다.
최지우는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박복녀는 모든 것을 다하지만 실제로 나는 잘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표정 변화가 없는 미스터리한 가정부 박복녀 역을 맡았다. 박복녀는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요리, 빨리 등 집안일은 물론 공부와 마술에 능통하다.
이에 관련 최지우는 극중 박복녀는 모든 것을 다한다. 집안일도 잘하고 심지어 마술까지 잘 하는 역할인데, 실제로 나는 잘하지 못한다”며 칼질하는 장면을 찍다가 손톱의 반 이상이 날아갔고, 마술을 배우면서 손등에 털이 다 탄 적도 있다. 하지만 배우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재미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NTV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해 어머니가 자살한 가정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정부 박복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최지우는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박복녀는 모든 것을 다하지만 실제로 나는 잘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표정 변화가 없는 미스터리한 가정부 박복녀 역을 맡았다. 박복녀는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요리, 빨리 등 집안일은 물론 공부와 마술에 능통하다.
이에 관련 최지우는 극중 박복녀는 모든 것을 다한다. 집안일도 잘하고 심지어 마술까지 잘 하는 역할인데, 실제로 나는 잘하지 못한다”며 칼질하는 장면을 찍다가 손톱의 반 이상이 날아갔고, 마술을 배우면서 손등에 털이 다 탄 적도 있다. 하지만 배우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재미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이현지 기자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