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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신작 ‘블루 재스민’, 테라피 상영회 오세요~
입력 2013-09-16 15:31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블루 재스민이 25일 개봉에 앞서 미리 관객을 만난다.
‘블루 재스민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과 경기 지역 CGV(신촌 아트레온·오리)와 메가박스(코엑스·센트럴), 롯데시네마(건대입구, 에비뉴엘, 노원) 등 주요 극장에서 ‘테라피 상영회를 개최한다.
‘마음티백 디자이너 이달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블루 재스민 아트디자인 티박스가 ‘테라피 상영회에 참석한 모든 관객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예매 오픈은 각 극장 스케줄에 따라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블루 재스민은 뉴욕 사교계에서 상류층의 삶을 영위하던 재스민(케이트 블란쳇)이 모든 것을 잃고 여동생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정반대의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특유의 드라마와 유머러스함으로 클래식하게 돌아온 우디 앨런과 오스카 수상까지 노리는 케이트 블란쳇의 신들린 것 같은 명품 연기 등이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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