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커스는 1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골칫덩어리를 발매했다. 데뷔 첫 미니앨범 ‘OurSelf를 발매한지 3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골칫덩어리는 사랑을 본인의 느낌보다 남들의 의견이나 인터넷 연애 지식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여자친구를 골칫덩어리로 묘사, 남자들이 느낄 수 있는 답답하고 복잡한 심리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테이커스만의 펑키한 음악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대중들이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빠른 템포의 곡이다.
소속사 블루브릿지(BlueBridge) 측은 ‘골칫덩어리 스팟 영상은 20,30대가 가장 공감 할 수 있는 코드인 ‘연애에 대해 솔직하고 재치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