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데뷔 첫 인도네시아 단독공연‥1만2천 팬 ‘열광’
입력 2013-09-16 09:37 
그룹 소녀시대가 월드 투어 콘서트 인도네시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타일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MEIS - Meta Elang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열린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JAKARTA를 1만 2천 여 관객들의 함성 속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의 인도네시아 첫 단독 콘서트였지만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는 등 아홉 소녀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Hoot, ‘Oh!, ‘The Boys, ‘Run Devil Run 등 히트곡은 물론, ‘I Got a Boy, ‘Dancing Queen, ‘Express 999, ‘Promise 등 정규 4집 수록곡 무대와 ‘Flower Power, ‘Paparazzi 등 일본 히트 싱글 무대까지 총 25곡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인도네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1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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