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영선, "국정원, 인터넷 전체감시 추진"
입력 2006-11-24 14:27  | 수정 2006-11-24 14:27
국회 정보위 소속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국내 인터넷 전체에 대한 감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국정원 감사에서 국정원이 현재 대공용의자에 대한 제한적 감시에서 전체 인터넷 감시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신임 김만복 국정원장은 주요업무보고에서 인터넷 대란같은 국가차원의 사이버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이버 위기대응에 관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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