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아걸은 tvN 토크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성인돌로 불리는 브아걸답게 멤버들은 데뷔 초 소속사와 있었던 일들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브아걸 멤버들은 데뷔 당시 리틀 빅마마 콘셉트를 따라 소속사에서 살을 찌워라, 많이 먹어라는 주문을 받았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가인은 음반 수익과 재테크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고백했다.
가인은 수천만 원을 주식에 투자했는데 투자액의 반 이상을 잃었다”며 증권사 직원의 속임에 넘어가 큰돈을 잃어 증권회사에 항의 전화는 물론 분노의 악플러로 돌변했었다”고 말했다.
또 나르샤와 제아, 미료가 학교 수업 때문에 지각이 잦았던 가인에게 1분당 500원씩 지각비를 차곡차곡 받아 모은 벌금으로 고기를 사먹었다”며 막내 가인에게 지각비를 받아 고급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 주식투자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주식투자, 주식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야” 가인 주식투자, 당시 힘들었을 듯” 가인 주식투자, 악플러 될 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택시에서는 데뷔 8년차 그룹인 브아걸이 밝히는 솔직한 과거사가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