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코주부 같은 외모가진 블롭피시 선정
입력 2013-09-15 22:58  | 수정 2013-09-16 18:46
가장 못생긴 동물 1위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못생긴 동물 보전협회는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위로 블롭피시를 선정했다.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로 꼽힌 블롭피시는 호주 동남부 타스마니아 섬 근해의 해저 600-1천200m에 사는 심해어다. 특히 코주부 같은 우스운 외모와 끈적거리는 몸체를 가진 어류이기도 하다.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된 블롭피쉬는 저인망식 포획 때문에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뒤이어 뉴질랜드 날지 못하는 앵무새 카카포, 멕시코 도롱뇽 악솔로틀, 안데스 산맥 티티카카 호수에 사는 스크로텀 개구리가 가장 못생긴 동물들에 이름을 올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