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소속 80명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논술고사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논술 고사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면서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에 이어 논술 본고사까지 3중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논술 능력에 대한 평가는 별도의 논술고사가 아닌 내신이나 수능시험을 통해서 이뤄지는 게 옳다"며 "교육부는 애초에 약속했던 '내신중심의 대학입학제도'가 실현되도록 대학들을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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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논술 고사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면서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에 이어 논술 본고사까지 3중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논술 능력에 대한 평가는 별도의 논술고사가 아닌 내신이나 수능시험을 통해서 이뤄지는 게 옳다"며 "교육부는 애초에 약속했던 '내신중심의 대학입학제도'가 실현되도록 대학들을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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