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위기넘기고 입가에 미소` [mk포토]

4위 넥센 히어로즈와 5경기차 뒤진 5위 SK 와이번스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만났다. 넥센 한현희가 8회말 2사 2, 3루 위기에서 SK 정근우를 내야땅볼로 처리한 후 미소를 지으면서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넥센 선발로 나온 나이트는 5.1이닝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후 팀이 7-4로 앞선 6회말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SK는 시즌 8승에 도전하는 레이예스가 선발로 나섰지만 1이닝 피6안타 6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