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만루위기 짜릿하게 넘겼어` [mk포토]

4위 넥센 히어로즈와 5경기차 뒤진 5위 SK 와이번스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만났다.
넥센 선발 나이트가 5회말 2사 만루에서 SK 김강민을 내야땅볼로 처리한 후 환호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이날 넥센은 올시즌 10승 9패의 나이트가 선발로 나섰다. 나이트는 SK전 2차례 등판해 2패로 유독 약하다. SK는 시즌 8승에 도전하는 레이예스가 선발로 나섰지만 1이닝 피6안타 6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