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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압력으로 공중에 솟구친 것”
입력 2013-09-15 15:43 
우주선이 발사되는 순간 개구리가 포착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우주항공국(NASA)이 버지니아주 월롭스아일랜드에서 달 탐사선 ‘라디를 발사하는 순간 개구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크리스 페디가 달 탐사선 ‘라디의 발사 순간을 담기 위해 설치한 원격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뿌연 연기 사이 사지를 벌린 채 공중에 떠 있는 개구리 한 마리가 보인다.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우주선이 발사되는 순간 개구리가 포착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사진=MBN스타 DB
이에 NASA는 고압 스프링쿨러 작동을 위해 설치된 간이 물 저장소 근처에 개구리가 있다가 발사 때 압력으로 공중에 솟구친 것 같다”며 합성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개구리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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