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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광해’보다 빠르다
입력 2013-09-15 15:07 
‘관상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관상은 15일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 210만6,121명으로 집계됐다. 1,000만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와 ‘7번방의 선물이 각각 개봉 8일,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비해 눈에 띄게 빠른 속도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관상이 경쟁작들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4일 하루 78만 명을 동원하기도 했다”며 예매율과 좌석점유율에서 여전히 놀라운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얼마나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울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상 2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상 200만, 재밌나보다. 보러가야겠다” 관상 200만, 대박이다” 관상 200만, 관상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을 배경으로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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