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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 목사…충격적 정체 드러났다! '경악'
입력 2013-09-15 09:41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 목사

가락시장 거지 목사의 두 얼굴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14일 오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락시장을 누비며 잡동사니를 팔다가 목사가 된 ‘가락시장 거지 목사에 대해 집중조명했습니다.

가락시장에서 구걸을 하다 목사가 된 한 모 씨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실로암 연못의 집 담임 목사이자 원장입니다.

그는 장애를 가진 자신을 버렸던 세상에 대한 원망을 신앙으로 극복했다며 자서전을 썼고, 그 후 여러 매체를 통해 그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자신 역시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약 25년간 장애인들을 돌보아 왔다는 한 목사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욕심 없는 그에게는 ‘거지 목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올 3월 사망한 지체 장애 1급의 故서유석의 누나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한 목사가 ‘장애인들의 아버지가 아니라 ‘악마라며 한 목사의 이중생활을 폭로했습니다.

누나의 말에 따르면 한 목사는 서유석의 신분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안마시술소 및 유흥비에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죽은 서씨의 누나와 시설에서 근무한 직원은 그를 ‘밤의 황제라 표현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 목사, 목사가 밤의 황제라니 이럴수가”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 목사, 목사가 이중생활을 한 건가”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 목사, 세상 말세다!” 그것이 알고 싶다 거지 목사, 진실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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