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지난달 말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 8.9톤에 대한 검역 과정에서 뼛조각이 발견됨에 따라 한미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에 따라 검역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수입 물량은 전량 반송 또는 폐기되고 미국 해당 농장의 수입장 승인 역시 취소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발견된 뼛조각이 광우병 위험물질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지는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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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번 수입 물량은 전량 반송 또는 폐기되고 미국 해당 농장의 수입장 승인 역시 취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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