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SK전이 마친 후 SK 윤희상이 오는 12월 14일 백년가약을 맺을 1살 연상의 예비신부인 이슬비(29)씨를 위해 프러포즈를 했다.
프로포즈를 마친 윤희상이 응원단상에서 예비신부에게 뜨거운 키스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프로포즈를 마친 윤희상이 응원단상에서 예비신부에게 뜨거운 키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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