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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식구들’ 이태란 눈물 펑펑…무슨 일?
입력 2013-09-14 20:49 
‘왕가네식구들

드라마 ‘왕가네식구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호박(이태란 분)이 계속된 이앙금(김해숙 분)의 부탁에 결국 적금을 해약할 결심을 했습니다.

왕호박이 은행에 간 사이 허방통(홍현택 분)의 선생님에게 허방통이 친구와 싸웠다는 전화를 받았고 바로 집으로 가 왜 친구들과 싸웠냐고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이에 허방통을 왕호박에 맞으면서도 "나쁜놈은 맞아야돼"라고 울며 소리질렀고 신통(이태우 분)은 그런 왕호박에 왕호박이 주워다 입힌 옷을 보고 친구가 거지새끼라고 놀렸다고 울며 싸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말에 왕호박은 방통을 혼낸 자신을 자책하며 미안해했고 아이들을 안아주고 펑펑 울며 돈을 왕수박(오현경 분)에게 주려던 마음을 바꿨습니다.

한편 이앙금은 왕호박이 돈을 못빌려주겠다고 하자 바로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왕가네식구들을 본 네티즌들은 ‘왕가네식구들, 진짜 재밌다” ‘왕가네식구들, 점점 빠져드는 듯” ‘왕가네식구들, 인기몰이 시작한 듯” ‘왕가네식구들 다음 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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