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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교사 아버지 실체 폭로 “500만원”…대박
입력 2013-09-14 19:57  | 수정 2013-09-14 20:05
‘신동엽 아버지

신동엽이 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4일 방송되는 ‘웰컴 투 돈월드에는 ‘우리 돈주머니를 노리는 추석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교사였던 아버지가 건강식품 때문에 수백만 원을 날렸다”며 아버지 집에 갈 때마다 정체 모를 약이 쌓여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느 날 500만 원 정도의 약이 있어 아버지를 추궁했다. 아버지가 ‘싱가포르에서 만든 약인데 싱가포르는 선진국이라 절대 거짓말을 안 한다고 큰소리를 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개그맨 양원경은 받았던 선물이 산삼인 줄 알았지만 저렴한 장뇌삼이었다”며 맞장구쳤고 어머니가 ‘도라지보다 낫겠지란 말씀을 하셨다”고 말해 폭소케했습니다.

신동엽 아버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동엽 아버지, 잘 속는 성격이신가” 신동엽 아버지, 돈 아까워서 어쩌나” 신동엽 아버지, 아들이 잘 나가서 이젠 돈 걱정 없을 듯” 신동엽 아버지, 교사 출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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