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수원 발연기에 네티즌 분노"발연기 전쟁이네"
입력 2013-09-14 15:46 
장수원 트위터

남성 듀오 제이워크 장수원의 '발연기'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장수원은 13일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세 번째 이야기 '내 여자의 남자' 편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 로 나섰다. 장수원은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연기 호흡을 맞췄지만 평가는 그리 좋지 못했다.
장수원은 방송 내내 풍부하지 못한 표정과 건조한 말투로 일관했다.
장수원 스스로도 자신의 연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은 듯 자신의 트위터에 "굳이 본방사수 안해도 되는데 보겠다면 말리지 않을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라며 "난 못 보겠으니까 악플을 피해 오늘 하루는 잠수 타야지"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장수원의 발연기에 "장수원 발연기 너무 심하다", "장수원 발연기때문에 몰입 제로", "장수원 발연기, 사랑과 전쟁이 아니고 발연기 전쟁"이라며 분노했다.
[조윤경 인턴기자/ 사진 출처 : 장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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