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방도 확포장사업이 각종 민원에 발목이 잡혀 지지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현재 도내에서 진행 중인 지방도 확포장사업은 모두 58곳, 344㎞로 총사업비만도 3조3천억원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안산 본오-수원 오목천 도로 등 절반에 달하는 24개 사업이 사업개시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보상을 끝내지 못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풍덕천-수서분당, 오산-남사, 안중-조암 등 19개 사업 구간에 대해서는 올해 단 한푼의 예산도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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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현재 도내에서 진행 중인 지방도 확포장사업은 모두 58곳, 344㎞로 총사업비만도 3조3천억원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안산 본오-수원 오목천 도로 등 절반에 달하는 24개 사업이 사업개시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보상을 끝내지 못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풍덕천-수서분당, 오산-남사, 안중-조암 등 19개 사업 구간에 대해서는 올해 단 한푼의 예산도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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