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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오심 논란, 야구팬들 '분통'…"야구 모르는 심판 등장"
입력 2013-09-14 15:16  | 수정 2013-09-14 15:20
'박근영 심판 오심 논란'

박근영 심판이 오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12일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시즌 15차전에서 박근영 심판이 두산의 세이프를 아웃으로 판정했습니다.

이날 2회초 2사 상황에서 두산의 손시헌은 김광현을 타구를 3루 방향으로 날렸고 SK 3루수 최정이 1루로 송구했습니다. 1루수 박정권은 최정의 송구를 잡았지만 당시 1루 베이스에는 박정권의 발이 닿지 않던 상황이였습니다.

손시헌의 내야안타가 아웃으로 판정되자 두산의 1루 주루코치와 김진욱 감독이 거세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심을 저지른 박근영 심판은 2군행을 통보 받았다고 합니다.

박근영 심판의 오심에 네티즌들은 "박근영 오심, 또 2군행이네! 이젠 가면 올해는 1군에서 못 볼 듯~", "박근영 심판오심, 열받아 죽겠다", "박근영 심판 오심, 2군에서는 오심해도 괜찮을까?", "박근영 심판, 당황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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