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건설회사 사주 납치사건이 피해자의 부정확한 진술과 용의자 확보 어려움으로 경찰 수사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남부경찰서는 납치당한 광주 모 건설회사 사주 공 모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치고 용의자 확보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6시간만에 풀려난 공씨에 대해 1차 피해자 조사를 벌였지만 '오인 납치'라며, 용의자의 인상착의나 납치후 6시간의 행적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어 뚜렷한 납치 이유에 대해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2차 피해자 조사 역시 사건의 열쇠를 쥔 공씨가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큰 의미가 없어 경찰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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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남부경찰서는 납치당한 광주 모 건설회사 사주 공 모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치고 용의자 확보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6시간만에 풀려난 공씨에 대해 1차 피해자 조사를 벌였지만 '오인 납치'라며, 용의자의 인상착의나 납치후 6시간의 행적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어 뚜렷한 납치 이유에 대해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2차 피해자 조사 역시 사건의 열쇠를 쥔 공씨가 '자발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큰 의미가 없어 경찰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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