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방사능 오염 수치 2년간 낮게 발표
입력 2013-09-14 11:14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 주변 바다의 오염도가 2년 가까이 잘못 측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쿄전력은 어제(13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보고에서 지난 2011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근 해역의 방사성 세슘 등의 농도를 실제보다 낮게 발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측정 과정의 오류라며 6월부터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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