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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30살 연하 열애…네티즌 반응 극과 극
입력 2013-09-14 10:37 
배우 백윤식 사진 <출처 : 스타투데이>

중년 배우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 기자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13일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기자 분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교제를 시작했다. 백윤식의 아들 부부인 백도빈과 정시아 역시 백윤식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윤식의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역시 나이는 숫자일 뿐", "백윤식 아저씨 젊게 사시더니 결국", "백윤식 대단하다, 둘 다 성년인데 신경쓰지 말자"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대체 어디까지 로맨스로 봐야 하는 거야", "여기가 헐리우드인가", "아들 부부랑 친구뻘인 여자랑?"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백윤식은 1970년 KBS 공채 탤런트 9기로 데뷔, 이후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싸움의 기술' 등과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조윤경 인턴기자/ 사진 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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