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6박7일간 아시아 4개국 순방…어디어디?
입력 2013-09-14 10:24 
‘브루나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6일(현지시간)부터 6박7일간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을 순방한다고 백악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순방기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국 정상들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APEC 기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열고 양자관계 증진과 지역·국제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이어 브루나이에서는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에너지와 해양안보, 투자, 개발, 무역증진을 비롯한 다양한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국제적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또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오바마, 브루나이 등 아시아 순방 효과 기대되네” 오바마, 브루나이 등 아시아 순방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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