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 사장 중에 공황장애 혹은 우울증 같은 걸 앓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연예계 종사자들은)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면서 잘 되면 몇십억 몇백억 벌다가고 갑자기 거지가 된다. 아예 돈을 못 벌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심지어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상황에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