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스플래시’ 방송 중 눈물…왜?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서 소유는 물 공포증으로 다이빙 도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그는 난 진짜 무서워서 못하는 건데 사람들이 미워할 것 같다. 프로그램 나가서 왜 저러냐고 할 것 같다. 항상 연습 후 집에 돌아가는 길 우울하고 무서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다이빙 도전에 앞서 소유는 몇 번을 망설였지만, 결국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이빙에 성공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한계 극복하는 모습 멋졌다”고 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 눈물, 나도 물 공포증 있는데 멋있었다” 소유 눈물, 한계를 극복했네” 소유 눈물, 소유 노래도 잘하고 방송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D조 예선에서는 B1A4 공찬이 엑소 타오, 양동근, 아이비, 박재민, 씨스타 소유, 슈퍼주니어 강인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이봉원의 부상 등 출연진의 안전문제로 4회 만에 폐지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