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 날씨] 비 늦은 오후에 점차 그쳐…낮동안 선선
입력 2013-09-14 10:00  | 수정 2013-09-14 10:25
'오늘의 날씨'

<예강1> 어제부터 오늘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왔습니다.
보령이 193mm, 태안은 190mm가 내렸는데요.

<레이더> 아직도 전국 곳곳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내리고 있고요,
중부 일부와 전남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예강2> 이 비는 중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북북부에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더 오겠고요.
그밖에 지역도 최고 50mm 까지 내리겠습니다.

<위성> 아직은 전국에 강한 비구름대가 몰려 있는데요.
조금씩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중부> 따라서 수도권지역은 늦은 오후가 되면 점차 그치겠지만 낮까지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제법 강한 비가 오겠고요.

<남부> 남부지방 역시 늦은 오후까지는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고> 비 덕분에 한낮기온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은 25도, 전주와 대구 26도 선으로 대부분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간> 오늘 비가 그치면 당분간 비예보는 없는 상태고요.
선선한 가을 날씨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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