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 도서관 돌며 배터리 훔친 20대 입건
입력 2013-09-14 05:29 
서울과 수도권 일대 대학 도서관을 돌며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 배터리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8개월에 걸쳐 서울과 수도권 20개 대학 도서관에 들어가 스마트폰과 휴대전화 배터리 190여 개를 훔쳐 판 혐의로 26살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씨는 배터리를 도난당해도 피해액이 작아 신고를 잘 하지 않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홍승욱 / hong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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