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세형, 박지선에 깜짝 고백 “지금 내 이상형”
입력 2013-09-13 19:28 
개그맨 양세형이 박지선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지난 12일 SBS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는 형제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지선은 양세형에게 이상형이 엄지원과 미쓰에이 수지라고 들었다. 둘 중 누가 더 좋냐”고 질문했다. 이에 양세형은 팬의 입장에서 얘기한 거고 이상형은 매번 바뀌는 게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바로 내 옆에 있는 박지선이다”고 깜짝 고백해 박지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지선은 (양세형이) 나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한다”며 민망해 했고, DJ 박영진은 양세형에게 이상형이 며칠짜리냐”고 농을 던졌다.
양세형 박지선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세형 박지선 고백, 지선언니를 들었다 놨다” 양세형 박지선 고백, 박지선 진짜 부끄러울 듯” 양세형 박지선 고백, 두 사람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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