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리 직접 쓴 日 신곡 드라마 ‘유비코이’ 주제가 낙점
입력 2013-09-13 18:55 
빅뱅 승리의 일본 첫 신곡이 현지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됐다.
승리가 직접 작곡한 일본 첫 오리지널 곡 ‘소라니 에가쿠 오모이(하늘에 그리는 생각)는 올 겨울 방송 예정인 UULA 오리지널 드라마 ‘유비코이 주제가로 결정됐다.
이 곡은 내달 9일 발매될 승리의 일본 첫 솔로 데뷔 앨범 ‘LETS TALK ABOUT LOVE(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해당곡은 승리가 대본을 읽고 느낀 드라마의 세계관과 이미지를 반영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인데다 일본 첫 신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곡 작업에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인 승리는 특히 일본의 국민가수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오다 카즈마사의 곡을 많이 듣고 공부했다는 후문이다.
승리는 드라마의 스토리에 공감하며 만든 곡인데, 다른 앨범 수록곡들과는 또 다른 멋진 곡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일본 솔로 데뷔 앨범 ‘LETS TALK ABOUT LOVE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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