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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日 신곡, 현지 드라마 주제가 선정
입력 2013-09-13 18:28  | 수정 2013-09-13 18:40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뱅 승리의 일본 첫 신곡이 현지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됐다.
13일 YG 엔터테이먼트는 승리가 직접 작곡한 일본 첫 오리지널 곡 ‘소라니 에가쿠 오모이(하늘에 그리는 생각)가 올 겨울 방송 예정인 UULA 오리지널 드라마 ‘유비코이'에 주제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곡은 오는 10월 9일 발매될 승리의 일본 첫 솔로 데뷔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에도 수록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곡은 승리가 대본을 읽고 느낀 드라마의 세계관과 이미지를 반영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인데다 일본 첫 신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승리는 이번 곡 작업에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일본의 국민가수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오다 카즈마사의 곡을 많이 듣고 공부했다는 후문이다.
승리는 드라마의 스토리에 공감하며 만든 곡인데, 다른 앨범 수록곡들과는 또 다른 멋진 곡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해당곡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달했다.
한편, 승리는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오는 9월 8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리는 ‘걸스 어워드(GirlsAward)와 9월 25일 제프 후쿠오카(Zepp Fukuoka)에서 열리는 ‘메자마시 라이브 아일랜드 투어 2013 인 후쿠오카(LIVE ISLAND TOUR 2013) 출연이 결정돼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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