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이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의 길을 걷게 됐다.
13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잘났어 정말이 당초 계획됐던 120회에서 12회 가량 축소된 108회로 오는 10월 초 종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막을 내린 ‘잘났어 정말의 후속 작에 대해서는 현재 PD와 작가진만 구성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작품에 대해서 준비된 된 것이 없으며 이제 시작단계라고 보시면 된다”며 만간 출연진과 제작진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랑밖에 모르던 한 여자가 모진 시련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잘났어 정말은 전혀 다른 성격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를 주인공으로 하희라가 민지수, 민지원 1인2역을 연기해 관심을 받았었다.
지난해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잘났어 정말은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돼 오는 10월말께 종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8% 내외의 다소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결국 예상보다 일찍 막을 내리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13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잘났어 정말이 당초 계획됐던 120회에서 12회 가량 축소된 108회로 오는 10월 초 종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막을 내린 ‘잘났어 정말의 후속 작에 대해서는 현재 PD와 작가진만 구성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작품에 대해서 준비된 된 것이 없으며 이제 시작단계라고 보시면 된다”며 만간 출연진과 제작진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BC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이 저조한 시청률로 조기종영의 길을 걷게 됐다. |
지난해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잘났어 정말은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돼 오는 10월말께 종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8% 내외의 다소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결국 예상보다 일찍 막을 내리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