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윤식, ‘관상’ 무대인사 불참…“열애 관심에 부담”
입력 2013-09-13 17:55 
[MBN스타 안하나 기자] 30세 연하 여기자와의 열애설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백윤식이 오는 14일과 15일 예정돼 있던 영화 ‘관상의 무대인사 일정을 취소했다.
‘관상의 홍보를 담당하는 영화인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무대 인사를 그대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무대 인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상의 무대인사는 이번 주 주말 외에는 더 이상 잡힌 공식적인 무대인사 일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백윤식은 당초 14일과 15일 각각 10여개 관에서 20여 차례 무대 인사를 갖기로 했었다. 하지만 열애설이 터지고 난 뒤, 취재를 하겠다는 매체가 증가해 부담을 갖게 됐고 이에 무대인사를 취소한 것이다.
백윤식 열애, 30세 연하 여기자와의 열애설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백윤식이 오는 14일과 15일 예정돼 있던 영화 ‘관상의 무대인사 일정을 취소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송강호 분)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윤식은 카리스마 있는 지장 김종서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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