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지섭 ‘곰세마리’ 열창, 女心 흔드는 ‘반전 매력’
입력 2013-09-13 17:37 
배우 소지섭의 ‘곰세마리 열창이 화제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 분)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아이를 발견했다.
이에 태공실은 주중원(소지섭 분)에게 아이를 달래줘야 하는데 무슨 무서운 일을 겪었는지 물어봐도 겁먹어서 대답을 안 한다. 달래줘야 한다”며 여기 전단지를 보면 동요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결국 주중원은 김귀도와 함께 ‘곰세마리를 부르기 시작했다.

마지못해 노래를 부르던 주중원은 점차 어깨를 들썩이며 신나게 ‘곰세마리를 열창했고, 나중에는 옆 사람이 멈췄음에도 혼자 동요를 부르기까지 했다.
주중원과 강우(서인국 분)의 동요와 율동을 보다 못한 김귀도는 이제 그만 하세요”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곰세마리 열창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곰세마리 귀엽다” 소지섭 ‘곰세마리 이런 면도 있었네” 소지섭 ‘곰세마리, 곰세마리는 풀하우스가 진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이 아이를 죽인 뺑소니 범을 잡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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