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정숙 득남, 3.5kg의 건강한 남아 출산
입력 2013-09-13 17:10 
방송인 박정숙이 지난달 30일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정숙은 지난 7월 자신이 진행하던 C채널 프로그램에서 출산을 위해 자진 하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 후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임신 사실을 함구했다.
그는 3.5kg의 건강한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당분간 아이의 양육을 위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
박정숙은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기업과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을 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1993년 대전엑스포 홍보사절로 발탁된 후, S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0년에는 MBC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 안정된 연기력으로 ‘MBC연기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경희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호프키즈 코리아의 대표를 맡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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