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인 박정숙, 엄마 됐다…지난 달 ‘득남’
입력 2013-09-13 16:52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박정숙이 지난달 30일 3.5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정숙은 지난 7월 자신이 진행하던 C채널 프로그램에서 출산을 위해 자진 하자했지만,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 후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임신 사실을 함구했었다.
건강한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박정숙은 당분간 아이의 양육과 함께 모유수유를 위해 방송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강사로 기업과 다양한 현장에서 강연을 하며 인기를 얻은 박정숙은 1993년 대전엑스포 홍보사절로 발탁된 후 S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동을 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0년에는 MBC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 ‘MBC연기대상 특별상을 받으며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박정숙이 지난달 30일 3.5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후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마치고 경희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호프키즈 코리아의 대표를 맡아왔다.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지난 7월 모든 방송을 정리하고 박사 준비와 함께 잉글리수 코칭 1호인 앤디황 교수에게 미국식 영어 발음을 지도를 받으며 태교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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