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록의 진수' 들려준다…영국 록밴드 음반 잇단 발매
입력 2013-09-13 16:20  | 수정 2013-09-13 17:02


플라시보, 7번째 정규 앨범 '투 매니 프렌즈' 발매

영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플라시보가 4년 만에 7번째 정규 앨범 '라우드 라이크 러브'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현대사회에서의 감정적 단절을 노래한 '투 매니 프렌즈'와 타이틀 곡 '라우드 라이크 러브' 등 10곡을 수록했습니다.

플라시보는 1994년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몰코와 베이시스트 스테판 올스달을 주축으로 결성됐습니다.

1996년 데뷔 앨범 '플라시보'는 영국 앨범 차트에서 5위로 데뷔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트래비스, 7번째 정규 앨범 '웨어 유 스탠드' 발매

스코틀랜드 출신 영국 록밴드 '트래비스'가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트래비스의 7번째 앨범 '웨어 유 스탠드'는 '더 하이브스', '더 카디건스' 등과 작업한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 마이클 일버트가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트래비스는 1990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결성된 밴드로 콜드플레이나 킨 같은 영국적인 밴드가 지속적으로활동할 수 있는 음악적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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