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휘재, 정형돈과의 사돈 제안에 단호히 NO
입력 2013-09-13 14:34 
방송인 이휘재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정형돈의 딸 쌍둥이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녹화에서 이휘재는 쌍둥이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던 가운데, 정형돈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휘재에게 나중에 두 집안이 사돈 맺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하지만 그는 몇 초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한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 전 이휘재는 평소에도 자주 육아를 돕고 있다며 자칭 ‘육아의 신 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지만, 밤낮없이 울어대는 쌍둥이들을 돌보며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이후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필살기 ‘발육아 에서부터 마음이 여유롭지 못한 아빠의 속전속결 ‘인도식 목욕법까지 아빠들을 위한 육아법을 선보여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한편 멘붕에 빠진 이휘재가 개발한 육아비법은 추석연휴 9월19일부터 3일간 연속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