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상반기 병원·약국 덜 가고 진료비 늘었다
입력 2013-09-13 11:39 
올 상반기 우리 국민은 병원과 약국을 덜 갔지만, 진료비 부담은 조금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총 24조 7천6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진료비는 조금 늘어난 대신, 1인당 진료를 받은 횟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8조 9천25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8%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체 진료비의 36%에 해당하고 이들의 월평균 진료비는 65세 미만 인구의 4.5배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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