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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스페인-핀란드, 70점대 접전 펼칠 것”
입력 2013-09-13 11:25 
지난 2013 윌리엄존스컵대회 출전을 앞두고 맹연습 중인 남자농구대표팀. 사진=MK스포츠DB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토)부터 15일(일)에 벌어지는 스페인-핀란드(1경기), 그리스-슬로베니아(2경기), 크로아티아-이탈리아(3경기)전 등 2013유로바스켓 2라운드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스페인-핀란드전에서 70점대 접전을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스페인과 핀란드 두 팀 모두 70~79점대가 각각 39.87%, 42.62%로 최다를 기록하며 1순위를 차지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스페인은 C조 1라운드에서 슬로베니아에 일격을 당했지만, 나머지 팀들에게는 모두 20점 이상의 대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1라운드 4승 1패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스페인이었지만 2라운드 첫 경기였던 그리스에 패(75-79)하며 대회 우승에 암운이 드리웠다. 반면 핀란드는 D조 1라운드에서 4승 1패로, 이탈리아에 이어 조 2위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러시아, 터키 등 유럽강호들을 제치고 이번 대회 신데델라로 떠오르고 있는 핀란드다. 2라운드 첫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에 63-88로 패했다.
2경기에서는 그리스(37.35%)와 슬로베니아(37.16%) 두 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3경기 크로아티아-이탈리아전에서도 양팀이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하며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9회차 게임은 14일(토) 밤 9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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