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현경, 임상수 감독 신작 출연 확정…임팩트 있다
입력 2013-09-13 11:01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류현경이 영화감독 임상수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가제)에 캐스팅됐다.
13일 류현경의 소속사 측은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류현경이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직 시나리오가 최종본이 아니기에 사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속 류현경의 분량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맡은 역할이 임팩트있고 의미가 있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류현경은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기에 이번 영화에서 보일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류현경은 연기 외에도 연출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감독으로 확정되기도 했다.
류현경이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MBN스타 DB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는 ‘오래된 정원 ‘하녀 ‘돈의 맛 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의 작품이다. 인생의 쓴맛을 본 두 여성이 부패한 사회와 기업을 향해 펼치는 복수를 그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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