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존박 집 공개, 깔끔한 외모와 상반되는 어지러운 공간
입력 2013-09-13 10:13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존박이 깔끔한 외모와 상반되는 어지러운 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날 주제와 사뭇 다른 존박의 집이 공개됐다.
매니저가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 사진 속 존박의 집은 ‘살림하는 남자들을 놀라게 했다. 부엌 싱크대에는 설거지를 하지 않은 식기들이 가득했고 거실에는 입다가 그냥 벗어둔 옷들이 널려져 있었다.
자신의 집을 보고 경악하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존박은 한번에 설거지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 태도를 보였다.
존박 집 공개, 존박이 깔끔한 외모와 상반되는 어지러운 집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뿐만 아니라 그는 나의 흔적들이 있는 게 좋다. 가끔 어머니가 집에 와서 청소를 해주시는 데 나중에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된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정섭, 문천식, 홍석천, 정태호, 존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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