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플래시 폐지, 방송 4회 만에 조기종영…후속작 논의 중
입력 2013-09-13 09:52 
[MBN스타 대중문화부] 말 많던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결국 폐지된다.
MBC 관계자는 12일 경영진 회의에서 ‘스플래시의 폐지를 최종 확정했다”며 ”출연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훈과 샘 해밍턴 등 출연자들의 연이은 부상 소식에 이어 지난 4일에는 이봉원이 다이빙 연습 도중 안와골절을 당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계속되는 사고에 ‘스플래시는 가학성과 안정성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결국 조기종영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스플래시 폐지,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가 결국 폐지된다. 사진=스플래스 캡처
‘스플래시는 SM C&C가 지난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콘텐츠 마켓 MIP에서 네덜란드 방송사의 ‘셀러브리티 스플래시의 판권을 사들여 기획한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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