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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서 해외 가수 최초 공연
입력 2013-09-13 09:46 
[MBN스타 유명준 기자]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의 베이징 공연이 오는 10월 19일, 7만 여석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II 인 베이징(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BEIJING)은 10월 1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최대 규모의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Bird Nest)에서 개최되며,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EXO), 장리인, 테이스티 등 총 10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Bird Nest)은 지난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이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이자 중국 최대 규모의 경기장으로, 중국 정부의 주요 활동은 물론, 최고의 오페라 공연과 국제 축구 경기가 진행된 곳이다.
게다가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Bird Nest)에서 해외 가수가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M타운 아티스트들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되었으며,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은 지금까지 청룽, 류더화, 왕리홍 등 중국어권 톱스타들만이 설 수 있었던 장소였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는 SM타운 아티스트들은 지난 2011년 10월, 아시아 가수로서는 최초로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중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Bird Nest)에서도 해외 가수 최초로 무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최초 기록 행진을 이어감은 물론,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막강한 티켓 파워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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